마농샘의 숲이야기

도시 숲 센터의 마농샘의 숲이야기입니다.

유아시기 지나면 되돌릴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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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ree 댓글 0건 조회 765회 작성일20-02-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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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교육은 전두엽 발달에 가장 최적화
문제는 발달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바로 '유아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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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엽의 기능은 모두 아시죠?


그림에서 보는 바대로 전두엽은 우리가 인간으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유아기에 활발한 발달을 하는 전두엽은 정서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뇌의 우반구는 4세에서 7세 사이에, 좌반구는 7세에서 9세 사이가 성장 고조기인데,

우뇌는 상상력 및 정서와 관련이 높고, 좌뇌는 논리적 사고와 관련이 높습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됩니다.
20 년 후 우리 아이들은 기계(인공지능)와 경쟁해서 이겨야합니다. 

기계가 당분간 따라오지 못할 부분이 바로 감수성입니다. 생태교육에 그 답이 있습니다.

뇌과학자들이 이야기하는 전두엽 활성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오감체험입니다.

그것도 살아있는 자연에서의 오감체험이야말로 전두엽활성화에 가장 커다란 효율적인 교육방식이란 이야기입니다.

유아교육기관에 맡기면 ​알아서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유아기 전두엽 활성화를 위해서는 부모가 챙겨줘야 합니다.

그래서 부모의 감수성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말도 나옵니다.



☞ 어느 부모나 자기 자식이 공부 잘 하길 바랍니다.


사실 전두엽 기능이 잘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성적이 오르게 됩니다.

전두엽이 담당하는 기억력, 집중력, 통찰력, 판단력, 계획하기 등이 잘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성적도 오르고 학습능력도 높아집니다.
전두엽 잘 발달하면 단순히 성적이 오르는 것만 아니라, 아이가 더 수월하고 긍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전두엽이 집단에서의 질서의식, 남을 배려하는 맘, 즐겁게 협동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입니다.

이쯤 되면 우리 아이들의 전두엽 활성화야말로 유아시기에 가장 주력해야 하는 부모의 의무라는 것에 동의하시겠지요?

오늘은 생태교육을 꼭 해야 하는 수많은 이유 중에 뇌과학에서 이야기하는 전두엽과의 연계성을 살펴보았습니다.



☞ 다음 회에서는 올해 정부가 유아통합교육과정으로 시행 발표한 2020 누리과정에서

   왜 생태교육이 중심인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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