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농샘의 숲이야기

도시 숲 센터의 마농샘의 숲이야기입니다.

코로나 블루, 이게 더 위험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tree 댓글 0건 조회 2,041회 작성일20-08-05 11:05

첨부파일

본문

코로나 블루, 이게 더 위험하다.

 

☞ ‘코로나 블루’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고 감염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에서 오는 우울증. '코로나 트라우마'라고도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병이 유행할 때에는 감염의 우려와 공포감에 감염병 발생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는 데 집착하게 됩니다.

​또한 의심이 많아져서 주위 사람들을 경계하게 되며,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답답함이 온 맘과 몸을 지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로나블루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소화불량·어지러움·두근거림·불면증 등이며,

​불안하고 쉽게 놀라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화가 자주 나고 짜증이 많아지며, 원하지 않는 기억들이 반복적으로 떠오르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감퇴되며, 정신이 멍하고 혼란스럽고, 눈물이 나기도 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등, 무기력증에 빠지게 된다고 하네요.

 

도시숲가족분들 중에는 이런 증상이 있는 분들이 없겠지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겪을 육체적 고통보다도 더 큰 위험이 코로나 블루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이 심해지면 자학도 하고 심한 경우 자살까지도 강행하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일시적인 유행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곁에 남아있는 질병으로 간다고 하는데,

​감염에 대한 경계도 중요하지만 맘이 병들지 않는 것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맘이 병들지 않게 우리들의 처방을 만들어야 합니다.

2019년 3월 8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 숲과 우울 증상의 연관성을 평가한 결과 우울 증상 완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도시숲이 우울 증상을 18.7% 완화한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도시숲에서 15분간 숲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농도는 15.8% 낮아지며 혈압도 2.1% 낮아지는 힐링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자, 우리가 코로나 블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도시숲에서의 힐링 시간을 늘려가는 겁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바대로 바이러스에는 햇빛과 바람이 답입니다.

​게다가 나무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 물질과 산소 공급은 바이러스를 견디는 강한 면역력을 갖게 해 줍니다.

​도시숲이야말로 코로나 시대를 잘 견딜 탁월한 해법인 셈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우리들의 마음까지 멀어지게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인간은 함께 있어야 건강한 삶을 꾸려 갈 수 있습니다.


9916acfda879f209fd876a580906479d_1596590152_53874.jpg

어린이집 학부모님들이 도시숲에서 갖는 힐링 시간...



​

9916acfda879f209fd876a580906479d_1596590157_53819.jpg

학부모들이 참여한 연수 장면 맨발로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걷기 명상 프로그램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