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반월저수지 생태연수는 무척이나 운치가 있는 연수였습니다.
저수지에서 비와 어우러진 흰뺨검둥오리들과 흰 부리가 오페라의 유령을 연상케하는 물닭,
잠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귀여운 논병아리, 곧 시베리아로 돌아갈 겨출철새인 청둥오리,
 천연기념물인 원앙 한쌍도 멀리 보였습니다. 박주가리 씨앗 날리며 소원도 빌어보고,
쌍살벌집도 발견해서 기념사진도 찍고, 비오는 날 또 한편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순두부는 강추입니다. 반찬부터 완전 대박!! 참석하신 원장님들 원이름으로 나열합니다.
시립이동, 상록이레. 킹베어,우리세상,은송,동화사랑,새온누리,별망,경남,반월푸른유치원.

다음 달 3월 연수는 의왕의 고택이 있는 아주 멋진  숲 정원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