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이레 고춘자원장님과 학부모님들과 함께 황새만나고 왔습니다.
날도 너무 좋은데다가 충남예산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호수인 예당호에 아주 긴 출렁다리가 최근에 개통되어서 출렁다리 체험도 했습니다.
원장님이 쏘신 예산군 맛집 소쿠리 밥상도 맛있었고요.
역시 황새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함께 간 어머니들과 감동과 재미를 나누며 우리가 추진중인 황새프로젝트의 가치를 새삼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커다란 날개를 펼쳐나는 모습에 환호를 지르며 황새에게 미꾸라지도 주는 체험도 해 보았습니다.
황새는 농약을 쓰지않는 청정지역이어야 살 수 있습니다. 황새를 지키고 개체수를 늘리는 것은 좋은 환경을 위한 운동도 됩니다. 우리 모두 동참 하길 기대합니다
이번 여름에 도시숲센터에서 가족 황새캠프를 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